코로나 때문에 우울한 자영업자 어떻게 극복하나요? ㅣ 꽃다운지유니

 

 

코로나 때문에 자영업자며 주변 타격입은 회사원이며 다들 울상이닷

처음에 나는 타격이 크지 않아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나에게도 타격이 점차 크게 다가왔고, 

원래 받을라고 했던 소상공인 대출을 신청하게 되었다 (코로나 긴급 대출은아니지만)

이번기회로 정말 오랜만에 무기력해지는 것 같다 

사실상 내가 아무리 열심히 마케팅하고 홍보한다고 해도 

정부에서 #사회적거리두기운동 을 실시하고 있으니 

손님이 찾아오는거는 코로나가 잠잠해질 때일텐데

사실상, 이게 언제 잠잠해질지는 모르고 

가게마다 월세는 나가고 나의 매출은 오르지않고

나는 여기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런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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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편히 가지고 이번기회에 푹쉬자하는 사람도 있고, 

이때를 기회삼아 발판삼아 올라가자고 하는 사람도 있다 

나도 물론 후자로 이때 치고 올라가고 싶은데 도저히 방향이 잡히지 않고 

우울한 하루의 연속인 것 같다 

원래 매일 1일1인스타 1일1블로그 습관들이고 있는데, 

인스타는 진짜 꾸역꾸역 올리는 중이고, 

블로그는 진짜 내스타일이 아닌것 같다 

그래서 티스토리로 변경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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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힘든건 아니지 라고 생각하며 위로하고 토닥이지만

내가 힘든데 나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힘내기엔

상황이 좋지않으니깐 힘이 더안난다ㅎㅎ...

자영업한지는 거의 2년차인 것 같구, 한번도 고비는 없었다 

지금 나에게 이 시기는 터닝포인트가 될만큰 중요하고 기억될 순간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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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외부영향으로 인해서 자신의 사업,또는 회사에 타격이 입어서 

힘든 사람들은 어떻게 극복중인지 궁금하다 ㅠㅡㅠ 

나는 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푹자거나 어디 떠나거나 하는데 

진짜 생각해보니 지금 같은 시기에 어디 돌아다니지도 못하니깐 더 해소가 안되어서 

답답한 것 같다 ㅠㅡㅠ 

주변 사람들은 어떻게 코로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나요>???

지금 자기계발도 하기 싫어죽겠음 의욕도 안생기고 

그냥 멍하니 멍때리고 싶은데 핸드폰은 울리고 

사람만나는것도 최대한 피하는 중임......

만나는것 자체가 스트레스라 그냥 온라인 생활중

지금 유일한 낙이 반려동물 보는것

집에가면 강아지 메리랑 엄마가 보내주는 우리 고양이들 사진보는 낙으로 산다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마음은 그냥 한적한 시골가서 삼시세끼 밥 차리면서 농사짓고 소박하게 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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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한 쪽 구석은 이번기회삼아서 엄청 발전하고 성장하고 싶은데 

이 마음을 다잡기가 쉽지않아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계속 고민중....

소규모 스터디모임을 해볼까도 생각중인데 

머리가 지끈지끈하다